PM: Product Manager 차디차고 매몰찬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이 기분, 취준생이 되어보면 혹은 되어봤던 사람이라면 어떤 마음인지 대강 공감할 것이다. 그런 쓸쓸한 취준 새내기에 발을 내딛은 나에게, 언제부턴가 이 차가운 심장 (?) 을 떨리게 하는 단어가 생겼다. 바로 이 PM이라는 녀석이다. | 본 블로그는 앞으로 PM으로 성장하는 일기를 꾸준히 담아낼 것이며, 특히 제작하고 있는 웹/앱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될 것 같다. 다만, 첫 글부터 딥하게 들어가면 부담스러울 것 같으니 (아님 말고! ㅋㅋ) 본 글에서는 필자 찌니쿤이 왜 PM을 꿈꾸게 되었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. - 어렸을때부터 '밥 값 하는 사람'이 되고 싶었다. 학창시절에는 리더 역할이라면 죄다 맡고 싶어했고 ..